책 잘 읽는 방법
이글은 딱딱체로 되어있습니다. 당신.. 원래 책 안 읽는 사람 아닌가요? 맞다. 책 안 읽는 사람이다. 책은 지루하고 잠 올때 배개 정도로 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있다. 코로나가 안정화가 되면서 자연스레 집에서 사회로 방생되었다. 또한 취업 걱정이 커지면서 가입한 동아리를 기점으로 여러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행운이게도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는 롤모델로 삼고 싶은 정현님이 있었다. 정현님의 꾸준함과 자신감을 보면서 부러웠다. 나도 저렇게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현님과 같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학업적으로나 나의 가치관에 영향을 줄 만큼의 조언과 피드백들을 들으면서 나를 발전시켜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도가 ..
앞으로의 방향
문제점 어제 넥토리얼 자소서를 쓰다가 지금 하고있는 꿀벌 프로젝트 내용을 쓰려고 했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옆에 계신 정현님께서 면접에 나올만한 질문을 던저 주셨다. 나는 질문에 답을 거의 하지 못했다. 내가 담당했던 문자채팅, 음성채팅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아예 되어있지 않았다. 이게 말이 되는가? 고생해서 코드를 짰지만 내 프로젝트에 질문이 들어왔음에도 벙어리 처럼 있어야한다는게. 문자 채팅을 사용할때 sockJS 와 STOMP 에 대한 이해가 전혀되어있지 않았고, openvidu 를 선택했음에도 정현님이 하자는 대로 하였기 때문에 선택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었다. 근거가 '팀원이 그걸로 하자고 해서' 였다. 병신인게 들통나서 부끄러웠고 , 왜 저런 생각을 하지않고 개발을 했을까 나 자신에게 화가났다..
9월의 마지막
최근에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분들중 한분은 항상 한주의 회고를 쓰신다. 그분의 글을 보며 항상 나도 써야지, 써야지 하다 아직까지도 안쓰고있다. 그 생각이 든지 2달이 지난것 같은데 말이다. 나도 내가 이러한 생각을 했다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 앞으로 회고를 남길예정이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하게 쓰고싶다. 좋은팀?! 졸업과제 최종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아직 최종포스터, 동영상, 시연 등이 남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작업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보고서 제출일이 다가오자 마음이 급해졌다. 팀원끼리 협의를 통해 화요일까지 데드라인이라고 정했다. 하지만 화요일까지 보고서 작업이 안되어있었다. 물론 나도 완벽하게 쓰지는 않았지만 내가 봤을 당시에 다른 팀원들의 진척도는 0 에 가까웠다. 불만이 생겼..
딱밤 마렵다.
모여서 프로젝트하고 와서 바로 공부해야되는데 또 2시간이나 자빠져있었다. 나는 정말 왜이럴까 제로초 리덕스강의를 다보기로 계획했건만 벌써 11시다. 내자신에게 너무 화가난다. 강의가 5시간 정도 남았다. 밤을 세서라도 8시까지는 다 들을 것이다. 못하면 나에게 넌 뭘해도 안될꺼라고 저주를 내린다. 8시에 저주풀러와야겠다. mobx 부분 제외하고 다 들었다. redux toolkit 까지는 코드를 따라쳐보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 redux-saga 부분에서는 좀비 모드가 되어서 강의를 보기만했다. 그래도 이제는 다른분 코드를 볼때 아 이거는 saga 고 toolkit이구나 구별할 수 있고 , 리덕스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은 해소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