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습 첫 출근이였다.
그 전날에 첫 출근에 대한 불안감과 설레임이 공존하여 4시간 밖에 못 잤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빨리 자야된다는 생각인데. 글 후딱 쓰고 자야겠다.
첫출근에는 뭐 별거하지 않았는데 , 사장님 께서는 웹 크롤링을 통해서 리액트 네이티브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를 원하셨다. 마침 둘다 해보고 싶던 것들이라 너무 좋았다.
오늘은 웹크롤링을 공부했는데, 조금 공부해보니까 셀레니움으로 수강신청 매크로를 만들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크롤링 마무리하고 db에 저장하는 것을 공부해봐야겠다.
아차차 오늘은 집에 갔다와서 4시간 + 실습 8시간 총 12시간을 공부했다.
자기계발을 위해 100시간은 투자해야한다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다.
지금도 시간을 쥐어짜낸건데 어떻게 하루에 14시간을 .. 아마 통학 시간도 이용해야할 것 같다.
이렇게 시간 재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다.
시간 재는 것에 너무 의식한채 집중이 잘 안되는 부작용도 있다.
하지만 방금도 3시간 51분만 하고 12시에 자려던거 9분 더 공부해서 4시간 채웠다.
어차피 1시간 놀거 1시간이라도 앉아있으면 30분 멍때리고 30분 공부한다면, 1시간 쌩으로 논것에비해 30분 공부한 것이지 아닌가. 매우 비효율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의미가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부질없는 것 같기도 하다.
내일을 버스타고 가는시간에 MySQL 문제를 복습해야겠다.
또한 요즈음 공부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것 같다. 열심히 해도 안될 것 같은 느낌. 물론 얼마 안되었지만.
그래도 이런생각이 들 수록 더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위 생각은 좀 시간이 지나면 정리해서 글을 한번 적어봐야겠다.
내일 출근해야돼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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